같은 문제를
이번엔 다르게 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또 틀렸다.
방법은 조금 나아졌을지언정,
다른 곳에서 또 틀렸다.. ㅠㅠ
진짜.. 쓸데 없는 말까지 하는
내 입을 틀어막고 싶고,
그 전에 내 뇌를 좀 어떻게 하고 싶다.ㅠㅠ
무엇보다, 실전 문제들을 풀면서 느끼는건..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이
전부 다 틀렸다는 것, 이 무언지
내 감각이 틀리다는게 무언지 알게 된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현재 나의 모습, (사회성 저하)을 초래했음을..
나의 포괄적이지 못한 생각이 사고를 부른다는 걸-
나는 정말 그러려던게 아니지만,
다른 한 편으로 생각하면.. 절대 억울하게 벌어지는 일이 아니기에, 받아들이고 이 우울함을 숙고하기로 한다.
고로..
이번 명절은 우울하게 자숙하며 지내는걸로..ㅠ
죄송하고 죄송한 일만 터뜨리는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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