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9일
그루터기 주일예배 성가대찬양
주님 우리가 주님 계신 곳에 함께 있기를
우리의 삶 속에 우리 마음 속에
계시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 계신 곳에 함께 있기를
간절히 원해요 나의 주님
주님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고
우리 맘 속에 찬양을 주소서
우리 찬양은 주님만 위해 드리오니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내려주소서
임마누엘 임마누엘 그 이름은 임마누엘
임마누엘 임마누엘 그 이름은 임마누엘
+)
찬양하며 함께 생각했다,
임마누엘,의 주님은
그 이름의 뜻대로 성실하게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데
우리가 그 주님을 떠나 살고 있는건 아닌지..
하루하루의 삶 속에
심지어 주일에도
주를 떠나 사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눌려
죄책감을 갖는것도 잠시,
셀 수 없는 감사함이 몰려왔다.
어느 때이고 정죄하지 않으시고,
얼마간 떨어져 있었는지
어서오라며 손을 흔드시는 아빠의 모습이
함께 그려졌기 때문일거다.
역시나 답은, 간단했다.
내가 어디를 가든지,
주님 나와 함께 하심을 인식하고
그 사실을 매순간 확인하고
계신 곳에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
문제는 그게
아주 매우 너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란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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