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ADHD, 엉뚱이의 희망살기

엉뚱이 나이

스물 일곱, (어익후..ㅠ)

진로탐색을 시작합니다.

여전히,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무얼 잘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아 찾기 flow와

함께 진행하기가

쉽지 않지만,

 - 제겐 이런 작업이

  너-무 고됩니다.

시작합니다. 　　

오늘, 고냥 재미삼아

직업흥미유형 / Holland

R.I.A.S.E.C 카드를 가지고 놀았는데..

(순서대로: 실재형,탐구형,예술형,사회형,기업형,관습형)

유형 중 I형(탐구형ㅋㅋ)만 

하-나도 없고..

다(..)('') 몇개씩은 있더라고요;

  ** 내 순서, A>E>C,S>R>I 

고작 몇개 안되는 72개의 카드에서

내가 관심있는 직업이 14개나 됩니다. 

지금 내 진로는 산으로 가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_@

<참고> 홀랜드 직업적성검사 유형별 정리

이 포스트에서는

엉뚱이 검사 순서대로, 관심 직업군대로,

공개해봅니다. ^0^;; (내맘대-로)

여러 가지 유형 중, 

그 중에 가장 많은건

A형(예술형)! 입니다. 

  ** 뭔가 가만히 사무적인 일은 못하는 성향..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A형 카드를 주욱 살펴보니

그냥 관심만 있는거지..

잘하거나 뭐 배워본 적이 있거나 한건 아닌;;

그래서.. 과감히 패----스! 

하려던 것 중에 아쉬워서...(..)('')

그나마 PD, 카피라이터, 그래픽디자이너 추려봤습니다. ㅋㅋ

(나름 언론공부했던 뇨자..ㅋㅋ)

  ** 어디까지나 관심!도 입니다. ㅠ_ㅠ ㅋㅋ

그 다음은 E형(기업형) 입니다.

  ** 음.. 뭔가 잘못된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기업형이라뇨.. =_=ㅋㅋㅋ 

  언어적 적성만 맞는 것 같음 ㅋㅋ

E형 중에서도 2차로 추릴 것이 있나 봤더니..

다- 해보고 싶더이다..^^;;

그래서 행사기획자, 기자, 헤드헌터 나왔습니다. ㅋㅋ

다음으론 두개 유형이 같은 갯수(2개)를

보였는데요 ('')(..)

S형(사회형)과 C형(관습형) 이었습니다.

S형에서는 커리어코치 정도가 남았고,

C형에서는 출판편집자, 비서 남았습니다. 

사실 비서는 급! 관심 갖고 

작년 가을 쯤, 전문비서양성교육 받았던터라

올라온 리스트 일 듯 합니다. 

  **요새 더-욱 느끼지만, 저는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서 자리를 지키는 일은 정-말 못하는 것 같아요. ㅠㅠ

교회에서 회지 만드는 일을 하는 터라

출판편집도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듯 합니다. ^^

  **다음 번에 편집한거 몇개 들고 올게요. ㅋㅋ

마지막으로 R형(실재형)은 딱 하나..

기술감독 나왔는데

사실, 불가능한 직업 중 하나가 아닐까 해요. ^^;;

기계, 컴퓨터 다루는건 자신있긴 하지만..

다시 공부를 하고 싶진 않아서;; 

I형(탐구형)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자연히 패-스!

(화학연구원,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이

직업군 리스트에 나오더이다. ㅋㅋ)

관심 직업 리스트는 뽑혔으나,

그 중에 뭘 잘하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뭐에 미칠듯이 꽂혀있는지도 모르겠구요. 

ADHD는 뭐하나에 미치면 과집중을 보이는데..

아직 제가 뭔가 번뜩이는 것을 못찾았던지..

찾을 생각을 안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ㅡ^;;

  ** 음.. 사실 지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사는게 너-무 좋아요;;

곰곰 생각하고, 계속 물어봐야겠죠.

스스로에게. 나는 무얼 하고 싶은지,

어떤 일을 하면 행복할 것 같은지.

그리고.. 해봐야죠. 조금씩, 천천히.

해보지 않고, 머리로만 그 일을 

알 수 없으니까요. :) 

  ** 머리로 알고 있는 이 지식을,

      전, 언제쯤 삶으로 살아낼까요? 

      지금.. 될 리가 없죠 @_@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