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명절 되세요~*
연휴시작이라죠? 명절에 어디도 가지 않는 엉뚱이는 참 여유롭습니다. ^-^;;
전 오늘 원없이 잤어요. 자고, 자고, 또 자고.
먹지도 않고, 방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명절이라 함은 식구들이랑 같이 음식도 하고, 뭔가 복작복작 해야할 것 같은데
엉뚱이네 집은 뭔가 고요~하네요. ^-^;
부모님도 엉뚱이 깨우실 생각은 잘 안하시고요.
저도.. 뭘 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없어선지.. 일어나는 것 조차 힘이 드네요.
동네나 한 바퀴 휭~ 돌고 올 걸.. 이란 생각을 저녁 9시가 되서야 합니다. ㅋ...
여유로운 잉여생활도 한달째가 되어가니 재미(?)없구요.
(내일 뭐하지? 를 외치고 있다는..ㅠㅠ;;)
어서 일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도 필요하고, 돈도 필요하고;;;;;;;;;;;; - 흙, 비루한 사회인.ㅠㅠ)
음.. 집에서 주시는 눈치에는 강해져서(? 진짜? =_=;;) 별 생각이 없는데-
제 스스로 조금씩 생활비의 압박을..ㅋㅋㅋㅋ;;;
- 쉬는 동안 너무 아파서.. 병원에 자주 갔더니.. (검사비 너무 비싸요..ㅠㅠ) 생활비의 압박이 벌써...ㅠ_ㅠ;;
물론, 잉여 생활동안 그동안 소홀했던 "건강을 챙기는 일"에 몰두한답시고 편히편히 굴려보낸게 사실입니다.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걷고싶으면 걷고, 책 읽고 싶으면 책 읽고..+_+;)
대신.. 후회는 안하려고요- 정말 몰아서 잘~쉬었으니까요.. ^-^;; (헤헤)
요런 생활도 여기까지라고 생각하지만요..^^;;
병원에서 말씀하신대로, 하룻동안 일하고, 쉬는 시간을 적절히 분배해서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능력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엉뚱이의 Vision 정리 노트>
명절지나면, 몸챙긴다고 소홀했던 구직활동도 좀 더 본격적으로 하고
다시 vision을 향해 요이땅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꿈을 위해 꿈틀거리기로..
다시 놀아보기로 했으니까요 :)
대신 즐기며 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헤헤.
...늘 반성하고 후회(?)하는거지만, 전... 머릿속에 계획은 많은데
그게 실천으로 잘 안넘어가네요. ^----------^;;
습관화 시키는 것도 좀 어렵구요;
사실, 제가 그리는 그 꿈을 생각하면, 이 블로깅도 엄~청 의미 있는 일인데 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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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변명 한마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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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은 나름 산떠미인데..
왜 이렇게 몸이 피곤한지..ㅠㅠ*ㅋ
환경정리도 해야 하고, 삘 받은 만큼 제 방 레이아웃도 바꾸고 싶은데..
어이쿠.. 그냥 다 소원일 뿐이지요 -_-;;;;;; ㅠㅠ*
(생각이 없는건 아니라고요;;;; 체력이 저질이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여튼, 여유롭게 연휴 첫 날을 보냈스므니다. ㅎㅎ
.. 여유로운건지 정신 없는건지 참.. 종이 한 장 차이 인 것 같지만; ㅜㅜ*
내일은 힘을 내어 보리라(!) 다짐하고, 또 이른 잠자리에 ... 크하하하 -_-;;;;
자도.. 자도.. 잠은 내친구. (어이 -ㅅ-;;!)
모두들 굿나잇! 그리고,
즐거운 연휴 되시와요~ 흐흐. 엉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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