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ADHD, 엉뚱이의 희망살기

안녕하세요. 엉뚱이입니다. :D

맛점 하셨어요? 

저 오늘 밥 먹고 후다다다닥~ 올라와서 포스팅해요. 흐흐.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꽃도 만개해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날인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제가 어제 아주 인상깊게 본 강연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요~

바로 ↑ 요건데요 :) 

글 말미에 링크 걸어드릴게요, 

20분 정도니까 시간 되시면 보세요^^!

지금 제가 독서훈련과 사회성훈련을 겸하고 있는 

#인큐베이팅 이라는 교육기업의 대표님 강의었습니다. 

뜬금없이 왜 이 강의를 소개하느냐고요?

그것도 ADHD 생활 팁 카테고리에..(..)

왜.냐.하.면.

강의 중에 나오는 "실용지능"이 

제가 요즘 변화를 위해 시도해 보는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 강사님은 "<새콤달콤> 치유법" 이라 명명하셨죠 :)

저는 어제 밤에 잠들기 전에,

오늘 출근 길에 보았는데..

제가 배울점과 적용할 점도 물론 찾았지만,

"진심"은 통한다. 라는 생각과 함께

'진실된 말이 주는 감동이 이런거구나!' 

깨달았습니다. 

(한가지 더..)

세상에게 제가 ADHD라는 사실을 

밝히기까지의 과정도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서..

그냥.. 좀 마음이 쓰담쓰담 

위로받는 것 같았어요. ^^

그 (엉뚱이가 감동의 눈물을 뚝뚝 흘린) 강의를 

바로 요기에 넣어 공유해드립니다. :)

(유투브 짱!!!! +ㅁ+)

여러분에게도 잔잔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인큐베이팅 대표 윤소정 세바시 프롤로그, 

한때, 제 삶을 바퀴벌레보다 못하다 생각했습니다.

바퀴벌레는 위험에 처하면 죽기 살기로 움직이지만, 

전 두려움에 휩싸여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했으니까요. 

그러나 징그러운 바퀴벌레에게도 잠재력이 있었습니다.

 위험에 처하면 순간 아이큐가 340까지 올라가고 

시속 150km의 엄청난 속도로 피할 수 있는 바퀴벌레.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에는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용기 내어 그동안 숨겨왔던 

'제 삶의 상처'를 공유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두려움을 깨지 못해 발현되지 못했던 

우리들의 잠재력이 발휘되기를 기도하며 ... 

저 역시 용기 내어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