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부터였나? 꾸준히 그려오던 그래프,
어느덧 또 한 번.. 도장 10개를 채웠나보다. :)
그 날을 기억하며..^-^
7월 둘째주, 병원 방문..!
예약시간에 일어나(-_-) 밍기적밍기적 거리다..
한 두어시간 늦게 갔는가 보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아- 오늘도 기다리겠구나.. 내가 늦었으니 뭐..' 하고는..
대기실 의자에 풀썩 앉았더랬다.
[예전 같았으면 짜증에 짜증을 냈을텐데-ㅋㅋ]
한 30여분 기다렸을까? "***님~"
이름을 부른다.
원장님 : 많이 기다렸죠?
엉뚱이 : 아뇨, 이젠 기다리는거 잘해요. ^__________^ [베시시..]
진료가 시작되곤-
'약을 바꾸고 나서 밥도 잘 먹게됐다느니,
사람들과 싸울줄도 알게 됐다, (-_-)...' 등등
신-나서 속사포처럼 내 얘기를 풀어놓곤,
생존을 위해 익혀왔던 (?) 애교를 마구 날리며
"이번엔 잘 살았으니까 도장 두개 찍어주시면 안되요? ^.~" 이러고 있었다.
원장님 : 오, 도장 두개 짜리 만큼 살았는데.. 오늘은.. 이게 있으니..!
엉뚱이 : @_@
원장님 : 어느덧 도장 10개를 또 채워서.. 선물이 있어요~, 이거 줬었나?
내 두번째 선물이다 :)!!
씐난다~♬ 히히히~
이렇게 만나게 된 책 <친밀함>
책 리뷰는.. 곧..('')(..)
이렇게 만나게 된 책 <친밀함>
책 리뷰는.. 곧..('')(..)
(아.. 늘 느끼지만..
도장 10개를 채우는건
분명히 좋은 일인데..
선물은 좋지만,
늘...책이라는게.ㅠ_ㅠㅋ)
도장 10개를 채우는건
분명히 좋은 일인데..
선물은 좋지만,
늘...책이라는게.ㅠ_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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