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증이 심한 편인 나는,
해야 할 일들을 주~욱 늘어놓고..
하루 안에 이 일들을 다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일들은 며칠에 걸친 큰 일이거나,
혹은 나누어서 해야하는 일들인 경우가 많다.
요즘에는 무리한 스케쥴을 만들지 않으려고
다분히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하루 동안에 많은 일을 끝내두지 않으면
마음에 드는 불안함은 영~ 쉽게 떨쳐지질 않는다.
갑작스럽게 치른 할아버지의 장례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번역숙제를
이번 주 안에 마무리 하기로 했다.
(기한을 좀 더 늘려주신 원장님께 쌩유베리마치~)
오늘 하루 종일 번역 숙제를 위한 사전작업을 해놨다.
사서 고생하는 것 같지만,
잘 해두면 두고두고 쓰일 수 있을테니까..
사전작업 마무리 한 것만으로도..
오늘은 수고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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