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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0 [이상한 나라의 엉뚱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9










 까꿍, (안녕하세요-ㅋㅋ) 엉뚱입니다. :)

 또 한동안 잠잠~ 하다가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까꿍 놀이 하는 것 같죠? ^-^;;; 하하하핫.

 몇 분은 걱정이 되셨는지 메일로 안부를 물어주셨더라고요. 

 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ㅡ^*




 아참참! 그리고.. 

 댓글과 방명록에 제 때 답을 못드려서..

 여러분 엄~청 답답하셨을거예요.. (..)

 .. 그 맘 잘 알아요... ㅋㅋㅋㅋ 

 (가뜩이나 조급한게 우리네 성격인데

  기다리는게 힘드셨을 줄 압니다.ㅋ)



 그래서인지 같은 내용을 메일로 보내주신 분들도 있었답니다.

 (그동안 다 보고 있었지만, 답변 드리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그래도.. 

일단, 좀 제가 살아야 겠기에;;;;;;;;;;;;;;

줄줄줄줄~ 변명을 늘어놓자면요.






 Enjoy the Weekend!






제가 논문 번역을 마치고 난 뒤, 

주말을 주말답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ㅎㅎ

정말 거의 세-달 전 부터 예고되어 있던 만남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모임을 위해서 완전 달렸던..... (하핫)




그 주말엔.. 오랜만에 동기들과 모여서 수다떨고, 사진도 찰칵찰칵 찍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 날(20130309) 의 엉뚱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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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피시~ 저 엄청 잘 지내고 있어요... (..) 


.. 특히, 미국에 계신 M 망또 아저씨.. ㅋㅋㅋ






 Try, Try, Try....





이 후에는 책도 읽으면서 이력서 버닝이었답니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또 한 번 나름의 구조개혁에 시동을 걸고 있었더랬죠. 









이력서를 정말 그야말로 왕-창 뿌렸습니다. (..)

직무와 급여, 근무시간, 근무형태, 소재지에 국한을 두지 않고.



.. 얼마나 지났을까요? 

제가 너무 많이 뿌렸는지;;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전화들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ㅠㅠ;;



덕분에, 제 마음을 좀 더 정직하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쁘게도 여기 저기서 전화가 오는데도..

아직 배가 부른건지, 아니면 아직도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인지..

전화 온 그 곳에 면접을 가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더라고요.







.. 뭐, 면접 후기를 자세히 올리진 못하겠지만도 간단하게 결과만 올리자면,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작은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불러주신 곳에 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



면접 보러 갈 때까지만 해도 정말 가기 싫어서 엄~청 뺀질 거렸는데..

그리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배가 불렀음 -_-;;;)

눈물도 뚝뚝 흘렸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 좋게 봐주시고, 또 계속 채용 프로세스가 진행중인걸 아시곤,

떨어뜨리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좋은데 가라며- .. 진심이 아니었어도 말씀만으로도 감사..ㅠㅠ*)






아직도 진행중입니다만, 

언젠간 제게 꼭 맞는 자리를 찾을 수 있을거라 믿어요 :)

.. 내일도 이력서 왕창 넣어야 되요.. ㅠㅠ* ㅋㅋㅋㅋㅋ









 Have FUN with a Special EVENT!





그리고, 참 재밌는 경험도 했어요 :)

이벤트 엑스트라 참여랄까요? ㅋㅋㅋㅋ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로 부터 부탁을 받고,

서울 N타워 전망대를 통째로 빌려서 하는

프로포즈를 도왔더랬습니다. ㅋㅋ


리허설부터 사전 미팅까지, 

쫓아다니면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벤트 진행상황 보고하고,

참여를 독려하고...ㅋ

(이런 것도 백수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쿨럭)







나중에 이 영상은 youtube에 올라온다니, 

찾아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을 주말답게,

이력서는 왕창,

친구 프로포즈 도우미,





그건 니 사정이고-_-

그래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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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라고 하신다면....

아.... 그..그게요;ㅅ;




 Planning, Doing, and Training.





그리고.. 또 한가지,

길게 블로그를 비운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영어 논문 <Advantages of and ADHD Diagnosis in Adulthood: Evidence From Online Narrative>

번역이 생각보다 장기 프로젝트가 되어서요..(..)

처음에 진행했던 직역본을 다시 의역했고, (...원장님이랑 또 대판 했어요 -_-;;) 

오늘은 논문을 요약하고, 느낀점을 정리하구요.

내일쯤은 블로그에 게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논문 요약과 여러 가지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제 스스로 괴로워도 너~무 괴로워서 -_-;;

계속 미루고 꾸물대더라고요. 

하기 싫은 날은, 펼쳐두고 계속 놀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하면 뚝딱 끝낼거면서;;)




아참!!!!!!!!!!!!!!!!!!!

그리고, 이 논문을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오신 분들이 있었는데요..

저도 이걸 paper로 받아본거라 스캔해서라도 블로그에 게시해볼까 해서

원장님께 여쭤보니 논문의 저작권 문제로 블로그에 게시하는 게 불가할 것 같아요.

대신, 내일 제가 논문 간단하게 요약해서 올리고, 제 느낀점 올려둘게요~





자, 까꿍놀이를 하는 대신에..
어떻게 살았는지, 상세히 보고드렸습니다. :)











아차! 더 중요한거.................





.... 오늘 포스팅엔 좋은 내용만 올려드리지만,
저 그간.. 엄청 땅팠어요........















내일 오전에 올라올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구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흐흐.






전.. 또 부담감을 버리라고 하시지만, 부담이 587% 되는 
논문요약과 제 느낀점 정리하러 사라집니다. 뾰로롱~ -_-;;;;;;;;;;;;
.... 미쳐가는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이상한 나라의 엉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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