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기진료 있던 날이었어요.
(토요일은 언제나 병원 셔틀의 날, 아시죠?ㅋㅋ)
거의 베프 수준인 원장님이랑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알아낸 고귀한(?) 아니, 놀라운 사실!
"엉뚱아, 너 이렇게 심하게 아픈건(?)
-위경련으로 응급실 갔다옴- 6개월만이다!"
여기서 잠깐, 니가?! 하시는 분들을 위해..
네네.. 전 여기저기 아프고 힘든건
거의 체질이라 이렇게 응급실 실려간건
참으로 오랜만이란 말입니다 ㅋㅋㅋ
@오늘 한끼에 먹은 약, 아프지 말자!
오늘, 이렇게 잔뜩
약을 먹으면서 든 생각이예요.
'와.. 진짜 아프지 좀 말자!!!'
근데, 몸이 반응하는건 제 체질이라서..
안아플순 없는데, 그래도 줄여보자 싶었어요.
.. 이번 아픔의 원인을 스스로 찾아보자면...
또 한 번 변화를 앞두고 있어서,
저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봐요.^^
곧 내시경도 받고, 정밀검사도 받게될텐데..
그 인텐시브 병원진료(ㅋ...)과정가운데
또 쳐지기 보다는 먼저 예방한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견뎌보려고요! :) 헤헤..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아프면 완전 손해,
약값, 맘고생, 몸고생...(..)
좋은 주말 되세요:)!!!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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