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5월 8일 어버이날 이미지
일상을 살아간다는건 이런게 아닐까?
같은 것에서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힘,
구글의 메인 페이지를 볼 때마다 느낀다.
요즘 읽고 있는 박웅현 씨의 <책은 도끼다> 에서도
같은 맥락의 글들을 접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좀 더 건설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새롭게 보는 눈과
인문학적 통찰, 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어쩌면 그런 감각에 탁월한 ADHD는
강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일정 수준의 IQ를 넘으면 멘사 회원이 되는 것과
그 협회의 회원이 됨과 동시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나의 특성으로
당당히 자랑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어쩜 그렇게 멀티테스킹이 가능해?"
"어쩜 그렇게 새로운 생각이 자유로워?"
"나 ADHD거든."
ADHD, 5년차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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