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용돈기입장을 다시 써보기로 했다.
그동안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 몰라
나도 모르게 '적자' 인생을 살았던 적도 있었다. (반성 ㅜ_ㅜ)
- 돈은 어디로부터 충당되고 어떻게 흘러나갔는가..ㅜㅜ
쨌든, 지금은 여기저기 쓰기 보다는 쓰고 있는 다이어리에
하루 지출을 놓치지 않고 쓰고 있다.
혹시 까먹을수도 있을까봐 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을 사용한 때에는 영수증을 꼭 받아둔다.
: 체크카드를 쓰면 문자로 얼마 썼는지 보내줘서 좋다!
- 그 때 그 때 적지 못하는게 많은데,
하루 있었던 일을 돌이켜 보고 수첩정리를 하다보면
대부분 생각이 난다는게 그나마 다행인 듯;;
작은 것을 관리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이번 용돈기입장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만;
이제 좀 더 나아가서는 내게 주어진 한 달의 예산의 limit을 정해놓고 어디에 어떻게 써야하는지
큰 그림도 그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 전에 용돈기입장부터 꾸준히!!!]
(덧) 오늘은 어제 쓴 돈을 기억해 내야만 한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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